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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여행39

삿포로 근교ㅣ요이치(余市) 탐방ㅣ맛있는 생선 정식 먹고 친구 본가 방문ㅣ삿포로 유명 샌드위치 가게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에 친구 따라갔다 온 요이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요이치는 삿포로에서 버스로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으로 볼게 많은 관광지는 아닙니다. 직장 친구가 일은 삿포로에서 하는데 주소는 본가에 그대로 있어서 백신 접종 관련 서류도 다 본가에 오고, 백신도 요이치에서 맞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직장 친구는 대학을 졸업하고 호주에 계속 있다가 코로나가 터지고 일본에 급하게 돌아와서 여기 계속 있게 되었는데, 이번에 가서 그대로 둔 계좌도 정리하고, 오랜만에 여행 겸 친구도 만나고 오려고 한 번 간다고 하더라고요. 해외 입출국을 편하게 하려면 3차까지는 맞는 게 좋아서, 맞으러 간다고 해서, 저도 심심한데 구경이나 가볼까 싶어서 같이 갔다 왔어요. 친구랑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요이.. 2022. 11. 23.
삿포로 한식 맛집ㅣ너무 바쁜 근황토크ㅣ마비노 다이도코로(マビの台所)ㅣ삼겹살 맛집 탐방 세번째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오늘 쉬는 날이라 잘 쉬다가 어제 갔던 삼겹살 집을 소개해보려고 블로그를 켰습니다. 요즘 전국여행지원도 시작되고, 해외여행도 풀린 탓에 일이 엄청 바쁜데, 그저께 딱 한계가 왔다가 다행히도 어제, 오늘이 쉬는 날이라 조금 회복이 된 것 같아요. 저도 한국에서 다른 여러나라에 여행 다닐 때는 영어로 당연하게 말하고 다녔는데, 제가 일하는 입장이 되니 당연하다는 듯이 영어로 이것저것 물어보는 게 너무 스트레스더라고요. 특히나 제가 여기 있으면서 영어 쓸 일도 없고, 원래 듣기는 잘하는데 스피킹이 안 되어서 제가 못해서 더 답답하고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자기가 일본어가 안 되니까 렌터카를 대신 예약해달라, 무슨 투어를 예약해 달라는 손님이 많은데, 좋은 호텔들은 몰라도 저희 같은 비즈.. 2022. 10. 20.
삿포로ㅣ교자 제조소에서 점심ㅣ모이와야마 로프웨이 처음 가봄ㅣ야경 너무 예뻐!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쓰러 왔습니다. 최근에 크게 블로그에 남길만 한 일을 한 게 없어서 어쩌다 보니 글이 뜸해졌네요. 요즘은 계절이 바뀌어서 옷 정리도 좀 하고, 소소하게 쇼핑도 하고, NCT를 최근에 좋아하게 되어서 영상도 보고 하면서 무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친구랑 아는 언니들이랑 모여서 밥도 먹고, 야경도 보러 갔습니다. 점심은 다누키코미치라는 여러 가게가 모여있는 곳에 가려고 했는데, 가보니까 메뉴가 디저트나 안주거리 위주라, 다른 가게를 찾다가 '삿포로 교자 제조소'라는 곳에 갔습니다. 저는 교자는 그렇게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아서, 맨날 지나가면서 보긴 했는데 들어간 건 처음이었습니다. 메뉴는 교자 정식이나 장기(가라아게) 정식, 마제소바 등이 있었습니다.. 2022. 10. 13.
삿포로에서 먹고 노는 일상ㅣ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Barefoot Barㅣ또간집 파페테리아 파루(Parfaiteria Pal)🌰 안녕하세요!! 오늘도 저번 글에 이어 최근에 여기저기 갔다 온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직장 친구들 중 노는 것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알게 된 건데, 스스키노에서 다누키코지 사이에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바가 정해져 있더라고요. 제가 들은 건, 맥도날드 뒤에 있는 바, Barefoot Bar, RAD 이 세 군데로 그중 Barefoot Bar와 RAD는 가본 적이 있습니다. 두 곳 다 친구들끼리 오는 사람도 있고, 혼자 오는 사람도 있고, 가끔씩 옆 테이블에 말도 걸고 하는 분위기인데, 저는 소심쟁이라 가끔씩 누가 말 걸어서 재밌게 얘기할 때도 있는데, 제가 막 말을 걸고 그러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인싸라면 새로운 친구들, 특히나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으니, 한 번 가보면 좋을 것..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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