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본맛집17

[삿포로] 미소라멘, 탄탄멘 맛집:: 라멘 엔진(ラーメンゑん神)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집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삿포로 하면 미소라멘이 유명한데요. 오늘 다녀온 곳도 미소라멘 집입니다. 얼마 전에 회사 후배한테 라멘 한 그릇 무료 쿠폰을 받았어요. 손님들한테 추천 좀 해달라고 직원분이 인사하러 와서 라멘 무료 쿠폰을 주고 갔다고 해요. 명함을 들고 가면 된다길래 언제 먹으러 가지 싶어서 장소를 검색해봤더니, 제가 다니는 짐(Gym) 바로 옆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안 그래도 일 마치고 운동 갈 생각이었는데, 저녁으로 라멘을 먹고 가면 딱이겠다 싶었습니다. 위치는 역에서는 먼데, 주변에 호텔이 많이 있어서, 근처의 호텔에서 묵으시는 분은 가기 딱 좋을 것 같아요!! 위치는 지도 참고해주세요. 가게에 들어가자 직원 두 분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명함을 건네고, 먹고 싶은.. 2021. 12. 14.
[삿포로] 삿포로 이자까야, 저렴한 야끼토리 맛집:: 쿠시도리 안녕하세요!! 저번 달은 후반에 출근이 몰려있어서 블로그 작성을 많이 못했는데, 월말 보고도 다 했겠다 이제 정신을 차리고 글을 좀 써볼까 합니다. 얼마 전에 같이 면접을 본, 다른 지점에 있는 한국인 언니들이 삿포로로 놀러 와서 이틀 연속 같이 저녁도 먹고, 밤까지 수다도 떨다 왔습니다. 첫날은 회사 사람들도 와서 7명 정도로 회식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무난하게 쿠시도리에 갔습니다. 도쿄에는 토리키조쿠라는 야끼토리 체인점이 있는데요. 도쿄에 토리키조쿠가 있다면, 삿포로에는 쿠시도리가 있습니다. 쿠시도리는 타베호다이나 노미호다이(무한리필)은 없고, 단품으로 다 시키면 되는데, 배부르게 먹고 술도 좀 마시고 하면 한 명당 삼천엔(삼만원 조금 넘게) 나옵니다. 다들 먹기 바빠서 사진은 .. 2021. 12. 1.
[삿포로] 데이트 장소로 딱! 이탈리안 eight Ricefield cafe 안녕하세요! 오늘은 또 맛집소개로 돌아왔습니다! 일본은 회식을 하거나 어디 외식을 하면 코스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일본 전통 음식은 아니고 메뉴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는 주로 한상차림으로 먹는데 비해, 일본은 회사 회식을 가도 전채-간단한 집어먹을 거-고기-파스타 이런 식으로 코스로 나오는 곳에 주로 가게 되더라구요. (아니면 야키니쿠 먹으러 가거나...) 그리고 술은 거의 노미호다이라고 무한리필로 해서 회식비가 인당 4만원 정도 나와요. 가끔 연말이나 이럴 때는 회사에서 돈이 나오는데, 지금 코로나 땜에 회사 실적이 저조한 것도 있고, 일본은 막 선배라고 사주고 이런 느낌이 없어서 항상 인당 얼마로 나눠서 냅니다. (지배인이 가끔 편의점에 자기 필요한 거 사러 갔다가 디저트 사다주고.. 2021. 9. 16.
[삿포로] 레몬사와 마음껏 즐기기! 이자카야 레몬 안녕하세요!!ㅍ제 블로그에 '맛집' 카테고리가 추가되었습니다. 제가 사진 찍는 제주가 별로 없어서 고심하다가 만들었어요!! '북 리뷰'도 얼마전에 추가했는데 이러다가 카테고리가 너무 많아질까 걱정은 되지만, 맛집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꾸준히 한 번 써볼까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직장 친구들이랑 갔던 🍋레몬🍋이라는 이자카야인데요. 특이한 점은 각 테이블마다 사와 서버가 있어서, 그 자리에서 레몬사와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레몬 사와도 맛있고 무한리필인데 점원을 안 불러도 되니까 다들 정신 놓고 마시는지, 처음에 들어가면 이용방법과 함께 토할 경우 청소비가 5천엔 든다고 안내해줍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가 갔을 때도 근처 테이블에서 토파티를 하고 있더라구요... 데이튼지 커플.. 2021. 9.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