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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115

일본 일상/ 스프카레 처돌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스프카레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제 블로그가 의외로 스프카레 검색 유입이 많더라고요. 저는 한국에서 있을 때는 스프카레라는 음식의 존재 자체도 몰랐는데 역시 세상에 훌륭한 쩝쩝 박사님들이 많구나 하며 스프카레에 대한 글을 한 번 더 써보기로 했습니다. 음식이 먹다 보면 질려야 하는데, 스프카레는 한두 달 전부터 미친 듯이 먹기 시작해서, 아직도 전혀 안 질린 상태입니다. 요즘에는 이틀에 한 번 정도로 시키고 있어요. 시킬 때 옵션으로 국물 추가, 토핑 추가를 하면 두 끼 먹을 양 정도 되어서 두 번에 나눠서 먹고 있습니다. 대충 한 끼 때우려고 편의점만 가도 이것저것 담다 보면 육칠천 원 하는데, 스프카레는 한 번 시킬 때 1100엔 정도라 두 번에 나눠.. 2021. 9. 28.
삿포로ㅣ레몬사와 마음껏 즐기기🍹🍋🍸 이자카야 레몬 안녕하세요!!ㅍ제 블로그에 '맛집' 카테고리가 추가되었습니다. 제가 사진 찍는 제주가 별로 없어서 고심하다가 만들었어요!! '북 리뷰'도 얼마전에 추가했는데 이러다가 카테고리가 너무 많아질까 걱정은 되지만, 맛집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꾸준히 한 번 써볼까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직장 친구들이랑 갔던 레몬이라는 이자카야인데요. 특이한 점은 각 테이블마다 사와 서버가 있어서, 그 자리에서 레몬사와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레몬 사와도 맛있고 무한리필인데 점원을 안 불러도 되니까 다들 정신 놓고 마시는지, 처음에 들어가면 이용방법과 함께 토할 경우 청소비가 5천엔 든다고 안내해줍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가 갔을 때도 근처 테이블에서 토파티를 하고 있더라구요...   데이튼지.. 2021. 9. 14.
백신 맞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백신을 맞고 왔습니다.원래는 8월말, 그러니까 2주 전에 맞으려고 했었는데, 그 때 감긴지 뭔지 열이 갑자기 막 나서 한 번 캔슬을 하고, 그 다음 예약을 안 잡았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슬슬 맞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하고 맞고 왔습니다. 일본은 지역접종은 화이자, 직장접종(직장 통해서 신청하는)은 모더나라 저는 직장을 통해서 신청한거라 모더나로 맞았습니다. 제가 원래 백신 맞기로 했을 때가 딱 모더나 이물질 이슈가 터졌었던 때라, 그 때 운 좋게 이물질 모더나를 피한 게 아닌가 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권은 한참 전에 우편으로 집에 도착했는데요. 백신 예약을 마치면 접종 당일 접종권과 사전 체크리스트, 그리고 신분증을 준비해서 가면 됩니다.(접종권은 신상정.. 2021. 9. 13.
[#북리뷰 #2] 방구석 노트북 하나로 월급 독립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오늘도 퇴근하고 글을 쓰기 위해 노트북을 켰습니다. 오늘은 삿포로 마코마나이에서 쟈니즈의 나니와단시의 첫 라이브가 있었습니다. 라이브가 있는 날은 일찍 와서 짐을 맡기고 가시는 손님과 아예 라이브가 다 끝나고 오시는 손님, 두 패턴이 있는데요. 그래서 점심시간대에 한 번 엄청 붐비고, 조금 한산하다가 9시 쯤 돼서 또 한 번 바빠집니다. 이번달에 킹프리 (King & Prince)의 라이브도 있는데, 그 때는 더 바쁠 것 같네요. 제 기억속의 쟈니즈는 아라시, 칸쟈니에서 멈춰 있는데, 역시 쟈니즈의 인기는 변함이 없네요.   사담은 여기까지만 하고,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바로 라는 책입니다. 밀리의 서재에서 완독지수가 높은 책 중에 제목이 끌리는 책으로 골라서 읽었는데, 내용이 너무 신세계여..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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