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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호텔 탐방

[#삿포로호텔탐방 #호캉스] 퀸텟사 호텔 삿포로 스스키노ㅣ크게 특징 없는 무난한 호텔ㅣ방은 좋은데 조식이 아쉽다.

by zzinoey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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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며칠 전에 다녀온 호텔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스스키노의 번화가 근처에 위치한 퀸텟사 호텔인데요. 쉬는 날에 호텔에 가서 좀 쉴까 싶어서 Trip.com에서 막 찾아봤는데, 도민와리 쿠폰을 써도 비싼 데는 비싸서 조식 포함으로 했을 때 제일 저렴한 퀸텟사로 정했습니다. 예전에 여기 갔다 온 친구가 되게 별로였다고 했는데,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로비는 엄청 좁았는데, 방은 넓고 구조도 쓰기 편하게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매니티가 기본적인 차, 칫솔, 빗 등이 구비되어 있고, 스킨케어 종류는 없더라고요. 비즈니스 호텔은 제가 가본 결과, 대부분은 기본적인 어매니티만 있어서 별로 불만은 없었으나, 아무 생각 없이 로션을 안 챙겨가서 피부가 정말 건조했습니다. 호텔 가기 전날에 이것저것 잘 챙겨가야 하는데 맨날 하나씩 잊어버립니다. 저희 호텔이 어매니티가 풍부한 편이라 입욕제, 각종 스킨케어류(클렌징 오일, 폼클렌저, 스킨, 로션), 마우스 워시, 헤어 오일 등 거의 없는 게 없어서, 다른 호텔에 가면 항상 아쉬워요.

  오랜만에 목욕도 하고 푹 자고, 아침 일찍 눈이 떠져서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조식은 부페 형식으로 좁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느낌이었어요. 다만, 전체적으로 좀 식어있어서 그 점은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별로라고 했나 봐요. 

징기스칸과 스프카레

  이렇게 밥을 든든하게 먹고 직장으로 출근해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일 끝나고는 도민와리 쿠폰으로 돈키호테에서 장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돈 아끼려고 도민와리 써서 갔는데, 로션을 하루 쓰려고 사기 아까워서 참았는데, 피부가 영 땅겨서 다음에 호텔 갈 때는 준비물을 잘 챙겨가기로 다짐했습니다.


퀸텟사 삿포로 스스키노


  도쿄도 도민와리처럼 もっとTokyo라는 지역할인을 시작했더라고요. 저는 도쿄도민이 아니라 이용 못하지만 이 기회에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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