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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일본 맛집

[삿포로] 삿포로 디저트 카페 추천:: 디저트 플레이트와 파르페:: Johnson's Tea Lounge

by zzinoey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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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에 친구랑 갔다 온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삿포로에 있는 'Johnson's Tea Lounge'라는 카페로, 일층에는 'inZONE with ACTUS'라는 인테리어 가구점이 있고, 위에는 카페와 리모델링 상담하는 곳(맞춤 인테리어 하는 곳인 듯)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The JOHNSON STORE'라는 인테리어 스토어고, 거기에 딸려있는 콘셉트 카페 같은 느낌이에요. 카페 중간에는 스타벅스나 여타 노트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카페 같은 느낌으로, 콘센트도 있고 넓게 쓸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그리고 그 주변에는 테이블이 꽤 있으며, 자리가 소파로 되어있어서 앉아서 얘기하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1층에서 판매하는 가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메뉴는 전체적으로 파르페나, 디저트 플레이트 부터, 까눌레 등 티에 곁들여 먹기 좋은 디저트류와 각종 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즌 메뉴도 나오는데 이번에는 사과라서, 애플티, 캐러멜 애플과 호지차 파르페 등이었습니다.

  저는 티는 무조건 커피, 커피 중에서도 아무것도 안 넣은 블랙을 좋아하는데, 여기 커피는 산미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이었습니다. 디저트가 달아서 산미 있는 커피랑 조합이 좋았어요. 제가 주문한 디저트 플레이트는 까눌레 두 개, 호지차 갸또 쇼콜라, 사과 베이크드 치즈케이크, 애플 컴포트, 호지차 미니 파르페, 오카키(바삭한 과자), 삼색 당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의 양이 조금 많은 감은 있지만 아주 맛있었고, 케이크는 찻집이라 그런지 다른 시즌 메뉴를 봐도 다 초코나 생크림 케이크가 아니라, 사진 같은 느낌의 케이크였습니다. 까눌레는 처음 먹어봤는데 겉바속촉의 기름진 느낌이더라고요!! 그리고 애플 컴포트(설탕에 절인 과일)는 인스타를 보니 메뉴 설명에 紅玉コンポート라고 나오는데 찾아보니 紅玉가 Johnathan(홍옥)이라는 사과라고 하네요. 처음 알았어요 신기방기.

  가게 정보는 인스타에 찾아보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위의 디저트 메뉴는 2시 반부터 스타트입니다. 왼쪽 사진은 제가 시킨 메뉴고, 오른쪽은 시즌 메뉴 애플 캬라멜 호지차 파르페입니다. 저는 다음 시즌 메뉴가 나오면 또 가보려고 합니다!!


🍰Johnson's Tea 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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