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그저께 갔다온 삿포로 스스키노 근처에 위치한 뷔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친한 언니랑 갔는데 여기가 원래 코로나 전에는 해외 단체 관광객 위주로 영업을 하다가, 코로나가 터진 이후에는 개인으로도 많이 가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어로 검색을 해봐도, 코로나 전에 삿포로로 여행온 분들의 후기가 좀 보이네요. 저희가 갔을 때도 요즘 단체 관광은 가능해서 그런지,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온 것 같더라고요. 조용해서 저는 눈치 못챘는데, 언니가 가이드 분이 한국어로 얘기하는 걸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음식은 샐러드와 튀김류를 포함해, 각종 해산물과 고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화로가 설치되어 있어서 그 위에 구워먹는 방식인데, 조개랑 새우를 구워먹으니 바다에 온 것 같고 좋았으나, 고기는 금방 타고 조절도 어려워서 역시 한국식 돌판이 좋은데 싶었어요. 저희는 그냥 일반 코스로 했는데, 추가금을 내면 게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제가 호텔 프론트에서 일하고 금방 코로나가 터져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한 건 고작 한두달인데, 되돌아보면 그 때 게무한리필(카니 타베호다이) 좋은 곳 없냐고 엄청 물어봤었는데, 다음에 누가 물어보면 여기를 알려줘야겠습니다.
음식 구성은 이런 느낌이고 저희는 도민와리로 예약을 해서 3천원을 내고 2천엔 지역상품권을 받았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도 완전 만족했습니다. 여행와서 먹기에도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 가격 걱정 안하고 마음껏 먹기 좋은 것 같아요. 구글 리뷰에 한국어 리뷰도 꽤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Japanese Buffet Dining 伝【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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