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쿠알라룸푸르맛집2 말레이시아 생활 세 달째🇲🇾/ 운수 안 좋은 나날들🥺/ 소심쟁이의 콜센터 적응기💪/ 각종 주저리💬 안녕하세요! 정신 차려보니 벌써 5월이 다 끝나가네요. 말레이시아에 오고 나서 시간이 너무나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요. 이번엔 최근에 있었던 일 얘기, 직장에서 있었던 일들, 그리고 말레이시아 생활에서 느낀 것들을 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먼저 최근에 심장이 내려앉을 뻔 한 적이 몇 번 있었는데요. 우선 시작은 한 밤중의 싸움소리였습니다. 이번 달은 초반 2주는 8시~5시, 후반 2주는 11시~8시라 최근에는 계속 11시 출근, 8시 퇴근이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두세 시에 잠들고, 조금 늦게 일어나는 게 일상이 되었는데요. 이 날은 조금 일찍 자서 한시쯤에는 잠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밤 2시 반쯤부터 밖에서 남자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그 소리에 깼는데 간간히 여자가 맞받.. 2025. 5. 27. 말레이시아 2주차/ 먹고 또 먹는 생활😋/ 이케아 쇼핑🇸🇪/ 주방 배치 고민👩🍳 안녕하세요! 또 한주가 지났네요. 이제 말레이시아에 온 지 2주가 넘었습니다. 여기 생활에는 나름 적응이 된 것 같아요. 사실 평일은 회사-집이라 이렇다 할 건 없지만 그냥 여기가 내 집이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번 주는 좀 다사다난했어요. 이번 주 화요일에는 첫 주의 트레이닝이 끝나고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시험을 쳤는데 그전에 사내 시스템에도 이슈가 좀 있었고, 이론 수업만 계속 받다 보니 이해가 좀 부족했는지 월요일에 연습 시험을 한 번 쳤는데 다들 너무 못 쳐서 멘붕이 왔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에 앞날이 너무 걱정돼서 심란해하면서 시험 준비를 하고 화요일에 엄청 긴장하면서 시험을 마쳤더니 힘이 없기는 한데 후련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화요일엔 좀 쉬고 수요일부터는 또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으로9.. 2025. 3.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