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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2

삿포로 일상:: 연말점보 교환, 크리스피 크림 가서 커피 한 잔 오늘은 영사관 방문을 위해 밖에 나갔다가 옷 구경도 좀 하고, 커피도 한 잔 하고 왔습니다. 공항 검색대나 출입국 관리소, 해외 공관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가면 긴장하게 돼서, 오늘도 그냥 서류 떼러 간 건데 괜히 진땀 나더라고요. 영사관에서 할 일을 마치고 다누키 코지 쪽으로 가서 백팩이 필요해서 계속 둘러보다가 결국은 못 사고 돌아왔습니다. 얼마 전에 친구랑 통화하면서도 인터넷으로 가방을 쭉 봤는데, 딱 맘에 드는 가격에 맘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못 샀거든요. 거의 침착 맨 쇼핑 콘텐츠 마냥 딴지만 걸다가 못 샀네요. 맘에 드는 게 하나 있긴 했는데 패딩 재질이라 겨울 지나면 못 쓰려나 싶어서 기억만 해두고 안 샀습니다. 아래 가방인데, 색도 귀엽고 백팩인지 토트백인지 모를 디자인도 너무 귀여.. 2022. 1. 26.
일본 직장 생활👩‍💻☑️/ 손님에게 받은 카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직장에서 있었던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호텔에서 일하다 보면, 손님한테 뭘 받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아마 일본 특유의 오미야게(기념품or선물) 문화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손님한테서 먹으면서 일하라고 과자나 음료, 기념품 디저트 같은 걸 받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삿포로에서는 가끔씩 쿠키나 음료 정도고, 미야자키에 출장 갔을 때는 대부분 공장에서 일하시는 단골 고객 분들이라, 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분이 고기를 준다거나, 할머니 단골손님이 음료수라도 뽑아먹고 일하라고 천 원씩 준다거나, 출장으로 와계신 분들이 편의점에서 본인 거 사면서 디저트 이것저것 사다 준다거나 삿포로에 비해서 이것저것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코로나 전에 동남아쪽 고객님이었는데,..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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