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회전초밥3 [#일본국내여행 #치토세공항] 오사카 출발 전날 치토세 공항에서 하룻밤:) 안녕하세요!! 이번엔 오사카, 교토 여행기를 들고 왔습니다. 저는 일본에서는 예전에 유학생활을 했던 도쿄와 치바, 가나가와 등 수도권과 지금 거주하고 있는 삿포로 외에는 가본 적이 없습니다. 동남아시아를 정말 좋아해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갔다 온 적은 있는데요. 일본은 한국이랑 크게 다를 게 없기도 하고, 이제는 그냥 먹고사는 장소가 되어버려서, 일본 국내여행은 크게 관심이 없었어요. 하지만 이번에 회사 후배가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 생일 기념으로 여행을 갈 건데, 숙박비를 자기가 다 낼 테니 같이 가지 않겠냐고 제안해줘서 흔쾌히 가겠다고 했습니다. 여행지도 고민을 하다가 일본에 살면 역사도시 교토는 한 번쯤 가봐야 하지 않나 싶어서 오사카, 도쿄로 정했어요. 요즘 일본은 홋카이도를 예로 들면, 도민와.. 2022. 4. 8. [삿포로] 부재자 투표하고 스시 먹으러 갔다온 날:: 홋카이도 회전 초밥 추천:: 토리톤(トリトン) 안녕하세요!! 오늘은 홋카이도의 회전 초밥 체인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홋카이도는 해산물이 유명합니다. 게나 카이센동(회덮밥)도 인기가 많고, 스시도 인기가 많아요. 같은 일본인데 얼마나 다를까 싶지만 같은 회전 초밥이라도 홋카이도에서 먹는 게 훨씬 맛있더라고요. 도쿄에 있을 때는 유명 체인인 스시로, 하마즈시, 쿠라즈시 같은 곳에서도 맛있게 먹었는데, 홋카이도 와서 맛있는 스시를 많이 먹다 보니, 이제 저런 데에 가면 맛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토리톤이 좀 한 접시당 가격이 좀 비싸긴 한데 회도 두툼하고, 샤리도 양이 좀 많은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나오는 가격은 크게 차이는 없더라고요. 이번에 토리톤에서도 너무 비싼 건 안 시키고 배부르게 먹으니 한 사람당 2000엔 초중반대 가격.. 2022. 2. 26. [삿포로 맛집] 삿포로 회전초밥:: 와라쿠(回転寿し和楽) 안녕하세요!! 오늘은 몇 시간 전에 갔다 온 회전초밥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요즘 회사 친구 소개로 짐(Gym)에 다니고 있는데, 저희 회사가 시프트 제라 시간을 맞춰서 같이 가지는 않아요. 근데 오늘 오프라 집에서 뒹굴대다가 운동하러 갔더니 친구가 있더라고요. 같이 운동을 하고 탈의실에서 얘기를 하다가 친구가 어제부터 초밥 먹으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 갔다고 오늘 갈까 싶다고 하길래 그럼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마츠리야(まつりや)라는 회전초밥집으로 걸어갔습니다. 삿포로는 계획도시인지 구조가 다 사각으로 알기 쉽게 되어있어, 보통 길이 미나미 몇조, 니시 몇 초메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데, 들으면 대충 어디로 가면 되겠다 감이 빨리 옵니다. 마츠리야는 미나미 13조, 니시 10초메에 있는 회전초밥.. 2022. 1.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