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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8-11.10/ 양저우 여행 中/ 루양호 습지공원(渌洋湖湿地公园)과 양저우 고운하(扬州古运河), 동관가(东关街)/ 타이저우 펑청강 관광지(泰州凤城河风景区)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저우 여행 둘째날과 셋째날 다녀온 곳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첫째날은 대련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출발한거라 숙소에 짐을 풀고 숙소 근처 위주로 구경한 거라 둘째날은 조금 멀리 떠나봤어요. 관광지 검색은 저는 항상 바이두 지도로, 예를 들면 '경치'라고 쳐서 맘에 드는 곳을 가는 식으로 유명 관광지 보다는 조금 느낌이 오는대로 움직이는데 여기도 사진을 보고 예쁘길래 가보기로 했습니다. 다만 교통 수단이 택시로는 100위안 좀 넘게, 버스로는 세 번 갈아타서 총 6위안이라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불편해도 버스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반대로 타는 바람에 좀 고생을 해서 이왕 이렇게 된 거 천천히 가자 싶어서 갈아타는 곳에서 밥도 먹고, 이어폰이 없어져서 이어폰도 사고, 생리통 약도 .. 2024. 11. 15.
2024.11.8-11.10/ 양저우 여행 上/ 개원(个园)과 수서호(瘦西湖)🍃/ 양저우 숙소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칭다오에 갔다 온 지 일주일 만에 양저우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원래 중국에 오기 전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여행을 가면 딱 좋겠다고 생각해서 상라오, 내몽골 그다음으로 양저우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내몽고 여행이 끝난 후 바로 양저우행 비행기를 알아보고 숙소까지 예약을 했는데, 얼마 후에 일본에 사는 중국인 친구가 칭다오에 콘서트 보러 가는데 만나자고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양저우행 비행기와 숙소를 되게 저렴하게 예약해서 이왕 이렇게 된 거 둘 다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매주 여행을 가게 된 거예요. 양저우는 그냥 Ctrip에서 대련발 비행기 티켓을 저렴한 순으로 구경하다가 경치가 예쁘고 여기랑은 좀 다른 느낌이길래 끌려서 예약한 거라 크게 지식은 없는 .. 2024. 11. 12.
2024.11.1-2024.11.3/ 칭다오 여행 2, 3일차/ 잔교(栈桥) 그리고 중산루(中山路)/ 소어산 공원(小鱼山公园)과 신호산 공원(信号山公园) 안녕하세요! 오늘은 칭다오 여행기의 나머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둘째날 아침에 라오샨에 갔다가 너무 지쳐서 호텔에서 좀 자고 밤에 다시 외출을 했는데요. 이 때 칭다오에서 경치가 예쁘기로 유명한 잔교(栈桥)에 갔다왔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조금 걸어가야하는데 바이두지도, 고덕지도 보고 가거나 사람들 많이 가는 쪽으로 가면 찾기 쉬워요.   잔교는 칭다오 맥주 라벨에 그려져 있을 정도로 유명한데요. 원래는 세계 대전 때 뤼순으로부터 군수 물자를 받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해요. 제 1차 세계 대전 때 폭격을 당했다가 지금은 재건한 상태라고 합니다. 다리를 쭉 따라가다보면 밤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보여요. 다리 사이드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많고, 해변 쪽에서 채집을 하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요즘 .. 2024. 11. 7.
2024.11.1-2024.11.3/ 칭다오 여행🍺/ 5.4광장(五四广场)/ 명산 라오산(崂山) 오르기⛰️🍁/ 칭다오 ibis 호텔(宜必思) 안녕하세요. 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일상에서도 나름 소소한 일이 있기는 한데 요즘 공부를 좀 열심히 해보려고 하고 있어서 별로 글을 쓸 시간이 없네요. 하지만 여행기는 꼭 남겨두고 싶어서 오늘 글을 쓰러 왔습니다. 며칠 전에 칭다오에 다녀온 따끈따끈한 이야기입니다. 칭다오는 제가 크게 관심이 있었다기보다는 일본에서 친해진 중국인 친구가 콘서트를 볼 겸 칭다오에 놀러 온다고 해서 만나고 싶어서 가기로 했어요. 바닷가기도 하고 산동성이라 대련이랑 사람도, 풍경도 비슷하거든요. 그리고 이번주가 시험이라 아무리 제가 자비 어학연수라고 해도 좀 열심히 하고 싶어서 좀 망설이다가 가기로 결정한 거예요. 종합적인 평가를 먼저 하자면 저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만족했습니다. 자연명소도 많고, 큰 도시라 도시가 ..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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