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255 KL 가족 여행❤️/ KL 근교 투어🚗/ 몽키힐🐒/ 반딧불 체험/ 블루 티어스🩵/ 브루 하우스에서 맥주 한 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글에 이어서 KL 근교 투어의 남은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번에 모스크 두 곳에 갔다가 바쿠테를 먹고, 바투 케이브에 갔던 이야기까지 했었는데요. 저희가 밤에 반딧불과 블루 티어스 체험을 예약을 해서 그 근처인 몽키힐에 방문했습니다. 몽키힐은 차로 올라갔는데요. 차를 타고 중간까지 올라가면 노란 원숭이가 엄청 많이 있습니다. 보통 노란 원숭이가 사납고, 까만 원숭이가 순하다고 하더라고요. 이때까지는 노란 원숭이 밖에 없길래 까만 원숭이랑 노란 원숭이랑 색이 크게 차이가 없는 건가 했는데, 조금 더 위로 올라가니까 노란 원숭이와 까만 원숭이가 섞여서 모여있는 곳이 나왔어요. 근데 진짜 무서웠던 건 차가 들어오니까 얘네들도 사람들이 먹이를 줄 거라는 걸 알고 차에 .. 2025. 11. 14. KL 가족 여행❤️/ KL 근교 투어🚗/ 푸트라자야/ 핑크 모스크🕌/ 블루 모스크/ 바쿠테 맛집/ 바투 케이브🛕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 글에 이어 가족 여행 두 번째 날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두 번째 날은 드라이버를 하루 고용해 KL 근교를 다 둘러봤어요. 제가 운전을 못해서 부모님이 놀러 오시면 개인적으로 가기 힘든 곳에 갈 때에는 원데이 가이드 투어를 신청해서 같이 참가하거나 아니면 이렇게 차를 하루 빌려 쭉 둘러보는데요. 이전에 일본에 살 때는 물가 때문에 이렇게 하루 동안 차를 빌려서 둘러보는 것은 엄두도 못 냈는데, 이번에는 차를 하루 빌려 프라이빗하게 돌아봤습니다. 드라이버는 회사 동료에게서 소개 받았고 하루 금액은 400링깃이었습니다. 코스는 제 나름대로 다른 단체 투어를 참고해서 가장 유명한 곳들로 짜고, 음식은 언제 어디서 먹을지 몰라서 드라이버에게 추천받을 심산으로 갔습니다. 아침 9시 반.. 2025. 11. 11. KL 가족 여행❤️/ 공항에 픽업 가기🛬/ 국립 모스크🕌/ 이슬람 예술 박물관/ 센트럴 마켓/ 메르데카 광장🇲🇾/ 파빌리온에서 식사 안녕하세요! 또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네요. 오늘은 따끈따끈한 쿠알라 룸푸르 가족여행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엄마 아빠가 어제까지 총 일주일간 쿠알라 룸푸르에 오셔서 같이 여행을 다녔는데, 나름 잘 논 것 같아서 느낀 점도 얘기하고 정보도 공유할 겸 글을 남겨보려 합니다. 부모님이 도착하시는 날은 출근을 했어서 퇴근 후에 부모님을 데리러 공항에 갔습니다. 부모님 비행기가 밤 열 시 넘어서 도착하는 비행기라서 사실 집에 들렀다가 갔어도 되는데 집에 한 번 들어가면 쉬고 싶을 것 같아서 그냥 근처에서 시간을 대충 때우다가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항상 공항에 택시를 타고 갔는데 이번에는 돈도 아낄 겸 버스를 타고 가볼까 해서 KL센트럴 역으로 향했습니다. 그랩을 타고 저희집(대충 Sunway Velo.. 2025. 11. 11. 혼자서 KL 탐방😎/ 처음으로 머리 자름💇♀️/ 부킷빈땅 북카페 추천🍵📚/ 타만 투구 트레일🌴🥾 안녕하세요! 이번엔 좀 빨리 돌아오게 됐는데 왜냐하면 이번 주에 휴가를 써서 지금 3일째 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근 며칠 동안 뽈뽈 거리며 돌아다닌 곳들을 또 좀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는 제가 완전 I라고 생각하는데 I라고 해서 집에만 있지는 않고 오히려 약간 강박처럼 쉬는 날 집에서 계속 누워서 폰만 보고 하면 너무 아깝게 느껴져서 기분이 더 안 좋더라고요. 다만 l와 E의 차이는 사람을 만나느냐 안 만나느냐의 차이 같습니다. 저는 쉬는 날 웬만하면 산책이라도 거의 매일 나가는 편이나 사람을 만나는 약속은 적고 혼자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녀요. 이번에 좀 특별한 건 처음으로 여기서 머리를 잘라본 것인데요. 저는 한국에서는 구글맵 말고 다른 게 더 활성화되어 있으니 네이버 같은 다른 사이트를 많.. 2025. 10. 11. 이전 1 2 3 4 ··· 6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