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파르페2

삿포로 하면 요루파페:: 파페테리아 파루(Parfaiteria Pal)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도 한 번 소개했던, 삿포로의 명물 요루파페 전문점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요루파페 아니면 시메파페라고 하는데,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낮에 카페에서 먹는 달달한 파르페와는 다르게, 밤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먹는 세련된 파르페입니다. 식사나 술자리를 마치고 가는 곳이라 주로 술집이 많은 스스키노 부근에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간 곳은 파페테리아 파루라고 하는 곳입니다. 여기가 구글 리뷰도 그렇고, 인기가 엄청 많아요. 저희가 갔을 때도 사람이 많아서 입구를 여러 군데로 나눠서 안내하고 있었고, 저희가 들어가고 나서는 줄도 서 있더라고요. 그럼 친구들이랑 먹은 파르페 사진을 먼저 보여드릴게요.   이 가게의 파르페는 메뉴판에도 쓰여있지만 몇몇 메뉴에 알코올 성분이 포함.. 2022. 4. 22.
[삿포로] 삿포로의 특이한 문화:: 시메파페(파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삿포로의 특이한 문화를 보여주는 맛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삿포로는 술을 마시고 마지막으로 파르페를 먹는 문화가 있어요!! 일본어로는 보통 가타카나로 シメパフェ(시메파훼)라고 쓰는데, 여기서 시메는 締める(시메루)에서 온 것으로 마감한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월말에 하는 업무를 締め作業(시메사교)라고도 합니다. 삿포로 중에서도 음주문화가 가장 발단한 스스키노 쪽에 가게가 밀집해있어요!! 그래서 보통 디저트 집이라면 영업시간이 아침부터 저녁까지일텐데, 스스키노에 있는 파르페집은 새벽까지 영업을 합니다. 홋카이도가 낙농업으로 유명해서 우유나 아이스크림이 유명한데, 그 영향도 있지 않나 싶네요. 저도 얼마 전에 회사 사람들이랑 1차로 쿠시도리에 갔다가, 2차로 시메파페를 먹으러 갔습니다. .. 2021. 12.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