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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학50

[일본 일상] 암막 커튼 달기 안녕하세요!! 며칠 만에 돌아왔습니다(´⌣`ʃƪ)💕 오늘은 집 정리도 좀 하고, 커튼도 바꿔달았어요. 얼마 전에 드디어 암막커튼을 구매했었는데 다는 게 너무 귀찮아서, 계속 포장도 안 뜯고 방치해두다가 오늘 큰맘 먹고 커튼을 바꿨습니다. 여기로 이사할 때, 커튼이랑 소파로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디즈니 커튼을 거실용과 침실용 두 세트를 샀는데, 예전 집이 거실, 침실 둘 다 암막커튼이어서 커튼을 안 치자니 밖에서 보일 것 같고, 커튼을 치면 너무 어두워서 하루종일 불을 켜고 살아야 해서 은근 불편했는데요. 그래서 빛이 들어오는 커튼으로 두 세트를 샀는데, 거실은 디자인도 너무 맘에 들고 커튼을 쳐놔도 은은히 빛이 들어와서 하루 종일 불도 안 켜도 되고, 프라이버시 보호도 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침실용으로.. 2021. 10. 10.
삿포로ㅣ친구랑 데이트::디저트 뷔페 아리스, 바 에스파냐 카르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요즘 슬럼프도 오고 해서 블로그도 좀 쉬고, 직장에서도 축 쳐져있었는데 직장 언니가 '그럼 술 마셔야겠네!!' 하면서 여기저기 데려가 줬어요. 직장 친한 언니가 엄청 외향적이고, 맛집도 많이 알아서 기분 풀어준다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가 요즘 식욕도 별로 없어서 디저트로 가자고 했는데, 삿포로 오오도리 쪽에 '아리스'라고 디저트 뷔페가 하나 있어요. 도쿄나 수도권 사시는 분들은 혹시 '스이츠 파라다이스' 아시나요?? 학생들이 많이 가는 곳인데 디저트를 뷔페식으로 마음껏 먹을 수 있고, 피자나 파스타 등 간단한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도쿄에 있을 때 스이파라(스이츠 파라다이스 줄임말)에 꽤 자주 갔는데, 남친이랑 한창 미친 듯이 먹던 때라 엄청..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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